반응형 전체 글81 여름 다가고 먹는 수박 치니가 애호박2개랑 수박을 사왔다. 밀가루랑 달걀물 묻힌 애호박을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맥주랑 얌. 애호박 두개를 샀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네? 다 못먹을줄알았는데, 어찌저찌 먹었다. 후식으로 수박을 먹기로 한다. 한여름에도 안먹은 수박. 수박 왜케 비싸 . 큰 수박은 사면 보관도 어렵고 다 먹기도 힘들다. 그리고 너무 비싸다. 그래서 수박을 안사게 된다. 수박쥬스로 때운 여름 . 치니가 얼굴만한 수박을 사왔다. 이정도 크기는 먹을수있지. 커보이는데 얼굴만함. 칼로 콩 찍었더니 쩍 갈라졌다. 제대로 익었나보다. 색도 빨갛고. 생긴거부터 존맛탱임. 아이스크림 푸는 순가락으로 싹 다 퍼서 그릇에 옮겨 담고 얌얌 진짜 달다! 그냥 술술 들어감. 쬐끔 잘라서 우리집 개님 호미도 주고, 스우파 보면서 반통을 먹은거같.. 2021. 10. 6. 코리엔탈깻잎두마리치킨 치즈킹 맛있었네 코리엔탈깻잎두마리치킨 치즈킹 맛있었네 평소 먹던 치킨만 먹고 먹는 맛만 먹는편이다. 새로운 도전은 안하는편. 평소라면 시도하지 않을테지만 기프티콘이니까 시도 해봄 ㅋㅋ 코리엔탈깻잎두마리치킨에서 두마리 3가지맛으로 선택하고 후라이드, 슈프림불마왕,치즈킹을 골랐다 후라이드랑 슈프림불마왕은 거의 고정픽. 거기에 보통 파닭이나 양념치킨을 시키는 편이지만 이번엔 치즈킹으로. 치즈가 아주 듬뿍듬뿍 뿌려져있다. 깻잎치킨 답게 자른 깻잎은 따로 준다. 기호에 맞게 뿌리면 됨 튀김은 서비스. 감사합니다. 나는 매운것도 좋아하고 느끼한것도 좋아하지만 , 매운맛을 더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불마왕을 뒤로하고 치즈킹만 열심히 먹었다. 영화관에서 나초 소스로 나오는 그 치즈맛이다! 꾸덕하고 느끼한게, 이게 치킨이랑 너무 잘어울.. 2021. 10. 5. 미도리 트래블러스노트 오리지널 블루 | 가죽다이어리 미도리 트래블러스노트 오리지널 블루 구매한지 벌써 3년. 내가 얼마나 한결같은 사람인지 이거 보고 놀랐잖아. 10월이 되면 쌀쌀해짐과 동시에 신년이 곧 올것만 같고 그러면 또 다이어리를 사고싶단말이지? 그리고 매년 새로운 다이어리는 10월쯤 사고 신년이 오면 다이어리의 존재를 잊지. 올해도 어김없이 다이어리에 눈이 들어오고 오랜만에 예쁜 미도리 트래블러스노트에 일기를 써볼까 하고 꺼냈다. 언제 샀나 싶어 구매내역을 검색해보니 다이어리는 18년 10월에 구매했다. 세상에나. 나란 인간 정말 한결같이 10월 다이어리를 준비하는구나? 10월에 다이어리를 샀고 그 다음해인 19년 7월에 리필 노트를 주문한걸 보니, 새해가 밝음과 동시에 다이어리의 존재를 잊고 지내다가 어라? 반년이 지났네 하고 다시 일기를 써보.. 2021. 10. 1. 청정원 고추듬뿍넣었닭 야식엔 치킨이 국룰 청정원 고추듬뿍넣었닭 야식엔 치킨이 국룰 친구가 jmt이라고 해서 시켜본 청정원 치킨. 에프에 15분인가만 돌려주면 완성되는 간단한 냉동치킨이다. 딱히 찍어먹을 소스가 없어서 하인즈갈릭마요네즈를 꺼냈다. 피클머스타드도 있긴 했는데 그건 너무 셔 . 샌드위치 만들때도 코딱지만큼 넣는다. 아 생각해보니 차라리 거기 찍어먹을껄 그랬나? 뭐 여튼. 처음엔 고추듬뿍넣었닭을 한봉지만 넣었는데, 양이 너무 작았다. 두명이서 맛만 보고 말 정도의 양이여서 한봉지를 더 넣었는데 이번엔 또 양이 엄청 많아. 마치 첫번째 봉지가 잘못 포장 된거마냥. 웃겼다. 200도에서 15~20분 돌리라고 되어 있다. 집에 있는 에프 환경에 따라 잘 봐가며 돌려주면 될듯 청정원 고추듬뿍넣었닭 완성! 집에서도 간단에서 치킨을 먹을수있으니 .. 2021. 9. 30.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