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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랑먹고놀기/사부작

강아지 푸들 셀프미용 7개월차

by 호미호미갱갱 202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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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푸들 셀프미용 7개월차

 

 

기록을 보니 작년10월부터 강아지 셀프미용을 했다. 

호미가 우리집에 오고 1년반동안 미용실 딱 3번 갔는데, 셀프미용 후로는 거의 매달 한번씩 미용한다. 

미용실에서는 항상 몸통 1센치, 다리 얼굴 가위컷 했는데 집에서는 몸통1센치 하기가 무서워.ㅋ 

왜 무서운지 모르겠는데 무서워서 그렇게까지 짧게 해본적이 없다. 그래서 엄청 자주 미용을 해주게 됨.

뒤돌아서면 털이 자라있다. 

처음몇달은 진짜 땜빵 가득했는데,  이제 그나마 조금씩 땜빵이 덜 하기 시작한다. 

 

사진 순서는 뒤죽박죽. 

 

미용하면서 더 호미의 털에 대해 알게 되는데, 갈수록 뽀글해진다. 

푸들치고 덜 뽀글했던 호미였는데, 신기해. 

색깔도 처음엔 연한 갈색이였는데 이제 아이보리+연베이지 색이다. 

싱기방기. 

 

털이 많이 자라서 덥지요?

 

이정도면 그냥 호미 얼굴 자랑.

귀여워.

 

가장 최근 셀프미용.

이번엔 진짜 최대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몸통을 짧게 밀었다. 

무서워 . 상처날까봐 아직도 여전히 무섭다. 

여름이라 더워서 짧게 해주고 싶은데 여전히 무서워서 이게 최대치. 더 숙달되면 더 짧게 해줄게 !! 

대신 더우면 누나가 입으로 호호 불어줄게 ! 입냄새는 덤이야.

아 맞다, 얼굴을 이후에 한번더 잘라주었다.  호미가 할배상을 고집했는데 이번에 얼굴 아래쪽 털을 다듬어 줬더니 젊어졌다 소리 들음.ㅋㅋㅋ 두살인데요 ㅋ

푸들 셀프미용 일년차쯤 되면 진짜 더 잘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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